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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 24억 들여 10월 확장 이전

완주군, 2층에 농가레스토랑도

완주군이 전주권 로컬푸드 붐을 일으킨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10월 확장 이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생산농가 참여 확대와 도시소비자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효자동 풍림아이원아파트 맞은편 효자동2가 163-1번지 일대에 1·2층 1600㎡ 규모로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전 신축한다.

 

군은 이를 위해 해당 부지를 매입하고 6월까지 설계용역을 거쳐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1층에는 직매장을 비롯 정육과 제과 제빵 사무실 등이 입주하며 2층에는 콩을 소재로 한 소이푸드사업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아 25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완주지역 500여 소규모 농가의 안정된 소득 보장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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