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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관광 해설가 교육생 모집 14일까지

순창군이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지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홍보해 농촌관광을 선도할 농촌관광 해설가 양성에 나섰다.

 

농촌마을 해설가 양성사업은 농어촌 마을의 역사와 전통, 홍보, 기획 등을 교육하고 도농교류와 농장체험, 6차산업화 등 농어촌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해설가 과정 교육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접수 된 대상자 중 최종 20명을 선발해 5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농어촌 마을에 담긴 역사와 사상, 전통문화 탐구, 마을 해설체계와 다양한 기법, 자원발굴 및 자료제작, 기획안 작성 등 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이를 홍보할 기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군은 도에서 인증한 전문기관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수료시 도지사 인정하는 수료증도 제공하게 된다.

 

또 군에서는 수료생을 최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레일그린 순창여행과, 농촌체험관광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장성용 계장은“농어촌 마을 해설가 과정은 지역의 주민들이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의 역사문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본적 시스템을 만드는 교육이다”며“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의 이끌 수 있는 리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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