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에 따르면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 제도에 따라 도로 및 하천, 철도 등 객관적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구역에 부여한 5자리 번호로써 전국에 3만4000여개가 부여된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체계에 적합하여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우편물 배달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통계 및 우편 등 공공기관의 각종 정부 공유로 국가차원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우편번호는 2000년 5월1일부터 사용 되고 있는 번호로, 집배원별 구분이 원칙이며, 다량배달처와 사서함 번호도 별도 부여했으나 2014년 도로명주소 시행으로 주소체계가 ‘동+지번’에서 ‘도로+건물번호’로 변경되면서 현재 ‘동과 지번’ 중심의 우편번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 돼 왔다.
5자리 새 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시행식(북서→남동)으로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되고 있고, 5자리 중 앞 3자리 시·군·자치구를 구별하고 뒤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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