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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박성일 군수, 산단 입주기업협 회원들과 소통 간담회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행보에 나섰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10일 완주산업단지 인사·총무 협의회 회원들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당부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와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정을 주력하겠다”고 들고 “가능하면 분기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정례 소통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운 점도 듣겠다”고 말했다. 완주산업단지 인사·총무 협의회장인 김영필 미원상사 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완주산단 인사·총무 협의회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미원상사, KCC, 대유소재, 하이트진로 등 20여 기업체 인사·총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로 매월 1회씩 만남을 통해 기업 투자동향 및 지역경제 동향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갖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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