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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남원멜론 첨단 유리온실서 '쑥쑥'

주생면 농업회사법인 (주)BJ멜론, 2만주 6월초 수확 예정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 농업회사법인 (주)BJ멜론의 첨단 유리온실속에서 멜론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본격적으로 생산한지 2년째를 맞은 (주)BJ멜론은 지난 3월 2만주를 정식해 6월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당도가 높은 메로니카 2호로 봄, 여름, 가을 3기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BJ멜론은 당도가 평균 15브릭스로 일반 멜론(13브릭스)보다 월등히 높고,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껍질 근처까지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멜론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은 생산과정을 전자동 컴퓨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결과이다.

 

(주)BJ멜론 박윤정 관리과장은 “2년째를 맞은 올해 목표는 품질 안정화”라면서 “국내에는 양액재배 품질관리 자료가 없어 어렵고 힘들지만 남원멜론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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