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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판 다보스포럼' CEO 경제포럼 발족

90여개 기업·기관 참여…산·학·연·관 협력사업 발굴 도모

▲ 22일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완주 CEO 경제포럼’에 참석한 기업 CEO와 학계·산학연구소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완주군과 기업CEO 연구기관 등이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족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나섰다.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22일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업 CEO와 학계 산학연구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처음 개최된 완주 CEO 경제포럼에는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KCC 대유글로벌 등 70여개 기업과 완주군 상공회의소 지적공사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경찰서 우석대, 백제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첫 포럼에서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이 ‘리더십 혁신 콘서트’라는 주제 강의에서 “불확실한 기업환경 속에서 경청의 자세로 새로운 리더가 되고 고난을 통해 현재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완주 CEO 경제포럼은 앞으로 국내외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 효과 창출과 공동협력 사업의 발굴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기업인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특강과 정보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앞두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완주경제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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