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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민의 장 5명 선정

진안읍은 제15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22일 읍민의장 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구)에서는 문화체육장 부문 정봉운(50), 공익장 부문 오동환(60세), 산업근로장 부문 유창희(69세)애향장 부문 이상철(60세), 효열장 부문 배옥자(65세)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정봉운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안읍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진안읍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익장 오동환은 반월교회 담임목사로서 반월노인사랑의집과 정신장애우 시설인 소망의 집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산업근로장 부문의 유창희는 사과재배 농가로서 진안마이산사과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하여 진안지역에 맞는 사과재배 기술을 보급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상철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자로서 진안인의 귀감이 되고 재전진안읍향우회원으로 향우회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효열부문의 배옥자는 40여년 동안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교통사고로 고아가 된 시누이의 아들 3명을 자기 자식처럼 훌륭히 키웠으며 2008부터 2013년까지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읍민의 장은 오는 5월1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읍민의 날 기념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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