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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의원 "누리예산 대응책 마련하라"…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11일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총 20개소로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고창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구시포 국가어항건설 등 비교적 비중있는 정책사업들은 물론 풍물소리테마파크, 상하농어촌테마공원, 무장현 관아와 읍성 복원·정비사업 등 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용수천 재해위험지구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같은 재난대책 사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상호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집행부가 재원을 얼마나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배분·집행하고 있는지와 행정력과 예산의 누수가 우려되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소관이 어디인가 하는 낡은 논쟁에서 벗어나 군 차원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 대응책을 마련할 것과 장애인 체육회를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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