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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사임당푸드, 사회적기업 대표상품 육성

스타상품·유통 채널 사업 선정

사회적기업 사임당푸드영농조합(대표 조해주)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타상품 및 유통 채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임당푸드의 모싯잎오메기떡이 홍보컨텐츠 개발 및 홈쇼핑 방송 입점,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대표 상품으로 육성된다.

 

전국 1299개 인증사회적기업과 1300여개(2013년 12월 말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중에서 1차 서면심사, 2차 품평회를 통한 대면심사에서 사임당푸드를 비롯한 26개 업체가 스타상품으로, 19개 업체가 유통채널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진흥원 지원사업의 목적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의 발굴 및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로 확대, 소비자 인지도 향상, 브랜드 강화 등에 있다.

 

조해주 대표는 “사임당푸드의 모싯잎오메기떡이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스타상품으로 선정되고, TV홈쇼핑 입점 등 대형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청정고창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원재료로 지역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임당푸드(영)은 지난 3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대상기업과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컨소시엄’ 대상기업에 선정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해외에 알리는 수출 준비에 한창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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