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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지상방제

김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차단을 위해 만경 등 주요 소나무임지 및 도로변에 지상방제 및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구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차단을 위해 만경 및 청하, 진봉, 공덕지역 소나무임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지상방제를 실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를 구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간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의 차단을 위해 지난 4월3일 부터 만경읍 화포리 외 40개에서 재선충병 의심목 213본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 하여 ‘재선충병 발견 없음’을 통보 받았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반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 및 검경을 실시 하고 있고, 소나무생산확인표 발급 등을 통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

 

박성호 공원녹지과장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소나무재선충병 신고센터를 설치, 감염의심 소나무 고사목에 대한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고사목 150본을 제거하는 등 감염차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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