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산악지형 통상 훈련"
이날 6대 가량의 A-10기는 통상적인 훈련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상한 굉음을 내며 낮게 비행하는 전투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무슨 전투기냐. 우리나라 전투기가 맞냐”고 물었다.
이 A-10기는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오산비행장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미 5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A-10기는 대한민국 전 공역에서 훈련을 한다. 남원, 진안, 장수 등지에서 가끔씩 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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