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운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운영하는 ‘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전문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 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들이 식품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소득창출의 활로를 찾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운영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3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3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8회의 이론교육과 4회의 실기교육 총 12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한 농식품 가공전문기술 습득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식품화학과 식품위생 등 기초이론부터 곡물·과일·채소류 등 다양한 가공방법, 식품검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정읍의 농산물 가공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교육생 대부분이 가공사업장 운영과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들이다”며 “농산물 가공사업 및 전문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