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정부기관 합동평가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영예
김제시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등 정부부처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및 규제 개선·완화 노력, 기업활동 활성화, 규제시스템 개선 등 총 4개분야·10개 시책·32개 세부지표에 맞춰 평가서류와 정량·정성지표 실적검증, 우수사례 면접평가 등 세 단계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결정했다.
김제시의 경우 ‘기업하기 좋은, 기업이 오고 싶은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정책에 발맞춰 규제개혁 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왔으며, 전문규제개혁위원 영입 및 규제개선 신고센터 개설, 관계부서 합동회의 등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공장창업·투자유치 원스톱 창구 운영 등 기업유치 부터 사후 관리까지 공격적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친기업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준공한 지평선산단 및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새만금·전북권 경제 중심의 양날개로 급부상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대기업유치와 기업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던 각종 규제들을 선도적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과거 농업중심이었던 김제시가 유수의 新산업이 몰려오는 기업도시로 성장해 가는 길목에서 그간의 노력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성장 및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빠르게 제거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규제개혁의 모범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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