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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공무원, 과수농가 일손돕기

▲ 진안군 공무원들이 26일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읍장 김종구)은 26일 관내 과수농가 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진안읍과 군청 주민생활지원과·환경보호과 직원 40여명은 계절적 특성상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노동력이 필요한 사과밭 적과작업을 펼쳤고,작업에 필요한 장갑 및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해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했다.

 

김종구 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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