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교류단(단장 권태연 부시장) 19명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남통시를 방문,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중국 일반가정 생활 및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지난 1997년 10월22일 지매결연을 맺은 이후 18년동안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부터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국제적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중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 한·중 양국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시 청소년교류단은 올해의 경우 남통시 전통문화를 가정에서 체험 하는 시간외에도 남통시에서 개최된 제3회 강해국제박람회를 관람, 국제행사를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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