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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품목별 작목반 운영·현장토론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남원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농산물 수입개방의 극복은 친환경농업 육성이라고 판단하고, 벼농사,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임산물 등 전 품목 명품 농산물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쌀, 딸기,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포도, 사과, 복숭아, 배, 오이, 상추, 피망, 애호박, 고추, 고사리, 곤달비, 아스파라거스, 오미자, 양파 등 전 품목별 작목반과 함께 전국 현장답사를 통해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해 나가고 있으며, 품목별 현장토론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리산과 섬진강, 요천의 청정한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농산물 농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농촌 체험에는 모두 8381명이 참여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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