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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식품수출협의회' 출범 추진

"수출환경 어려움 힘 모아 이겨내자"

▲ 조기심 회장

김제지역 농식품 수출 발전과 상호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조직인 가칭 ‘김제시농식품수출협의회’가 출범된다.

 

김제시 관내 파프리카 및 배, 토마토, 화훼 등 신선농산물 수출단체 및 누룽지, 볶음밥, 주류 등 농식품 가공업체, 한국농수산유통사 수출관련 전문가 등 18명은 지난 11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칭 ‘김제시농식품수출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칭 ‘김제시농식품수출협의회’는 김제시 농식품 수출발전과 상호 간의 영리추구를 바탕으로 하는 자조직으로, 수출환경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이겨내고 공동선적 및 유통기자재 공동사용을 통한 수출단가 절감 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제시 농식품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업체 상호간 해외시장 정보 공유 및 공동마케팅 실시로 김제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기심 (주)농산무역 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선임한 후 농식품수출협의회 내부 규정안 결의 및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업체·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조기심 협의회장은 “해외로 수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수출 경험이 많은 회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면서 “회원사들과 다양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김제지역 농특산물이 해외에 많이 수출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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