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행 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중 기부를 희망하는 318세대가 인센티브로 받은 260만원을지난 23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 시민참여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9695세대가 참여 하고 있다.
그중 2680세대가 전기 67만kwh, 수도 610㎥를 절감했는데 이는 온실가스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 29톤에 해당되며, 어린소나무 1만8000여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서이자 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회장 및 기부자 대표 이귀련 씨는 지난 23일 김제시장실에서 318명의 기부자를 대표하여 이건식 시장에게 26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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