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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메르스 타격'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공무원·사회단체들 동참 / 물품 구매하며 상인 위로

김제시 및 사회단체 등이 메르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 돼 매출감소 등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 김제지역본부(본부장 여홍구) 회원 50여명은 지난 24일 전통시장을 찾아 과일 및 채소, 생선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위했다.

 

또한 25일에는 한국여성소비연합 김제시지부(지부장 우영자) 회원 50여명 및 김제시 공무원 등이 전통시장을 빙문, 온누리상품권과 김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생필품 및 과일 등을 구매한 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제시청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장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제작된 전라북도 전통시장 공동브랜드인 ‘장엔정’을 응용한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제시의 경우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 추진중에 있고, 온누리 상품권 한시적 추가 구매 및 이용 활성화,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 피복비 조기집행 추진 등 소비촉진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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