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지역발전 위한 쉼없는 열정 존경"

남원시 17명 퇴직

▲ 지난 26일 열린 남원시 상반기 퇴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노병욱 전 대산면장을 비롯해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17명과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시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시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병욱 전 대산면장은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년퇴임한 공무원은 주재옥(5급)·노병욱(5급)·소재춘(5급)·심만섭(5급)·황종연(6급)·이용일(6급)·유만종(6급)·김이수(6급)·안재철(6급)·양홍식(6급)·김인철(직원)·장애숙(직원)·김경용(직원)·장문섭(직원)·양재봉(직원)·윤종호(직원)씨이며, 이학규(5급)씨는 명예퇴임 했다.

 

이날 노병욱·심만섭·소재춘씨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유만종·양홍식·이용일·김이수씨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또 안재철·김인철씨는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김경용·장문섭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양재봉·윤종호씨는 남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