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면장 이권수) 직원 12명은 29일 지난 14일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분자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성내면은 함께 호흡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매분기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권수 면장은 “바쁜 영농철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현장에서 농촌 현실을 체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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