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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교육지원청, 배움두레사업 추진

17개 학교 선발, 소통의 장 마련

남원시는 남원혁신교육특구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원과 학생 간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배움 두레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원시는 남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혁신과 미래 핵심인재를 위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혁신의 배움두레 벨트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각 두레별로 2015년도 교육과정 운영, 수업방법 개선방안, 교사의 전문성 신장 연수활동, 학부모 연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배움 두레는 자체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권역에서 17개 학교가 참여하며, 지리산권 3개교, 요천강권 3개교, 섬진강권 2개교, 혼불 2개교, 남북향 2개교, 가온 5개교 등이다.

 

운봉초등학교 유치원에서는 누리과정 의사소통과정, 주생초등학교는 문화체험 교육, 금지중학교는 독서캠프 연수, 서진여고는 자기주도학습 등 문학탐방 과정 등을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노암초등학교는 ‘태평소 사제동행교실’과정을 개설, 교원과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된 태평소 합주단을 지난 5월에 창단해 전통 악기 배우며 정서함양과 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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