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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김제몫 찾기 온힘" 이건식 김제시장 민선 6기 취임 1주년 회견

지평선 산단·자유무역 준공 등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기틀 마련

 

이건식 김제시장은 1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6기 1년 성과 및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민선 4·5기 8년동안 김제는 어렵고 힘든 고비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고, (김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차근차근 닦아왔다”면서 “김제시의 명운이 걸린 새만금 김제몫 찾기에 한 발 더 다가섰고,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이 착착 진행 되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6기 1년의 주요 성과로 △지평선산업단지 준공 및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종자산업 메카로 본격 시동 △벽골제 관광지 개발 및 발굴·복원 추진 △김제지평선축제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행정자치부 규제개혁평가 전국 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2015년 국가예산 2213억원 확보, 전년 대비 207억원 증액(역대 최고치) △예산절감 및 세원발굴·징수 등 공로 인센티브 104억원(도내 최고액) △시민문화체육공원, 시민과 함께 숨쉬는 힐링공간으로 정착 △국민권익위, 201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도내 市중 1위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확고한 기틀 마련 △김제사랑장학재단 284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액) △그룹-홈 164개소로 확대 운영 △전국농업기계 박람회 유치(11월10일∼12일)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선정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6기 2년차는 김제발전의 본격적인 상승기(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중분위 최종 결정만 남음)·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 준공, 분양 박차·민간육종연구단지 2016년 8월 준공, 20개 종자기업 입주))를 맞는다”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눈부신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중차대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6기 시정 운영방향으로 △농·공융합형 신산업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종자산업을 토대로 완생의 생명농업을 육성하며 △세계로 통하는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을 구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조성하며 △새만금 경제중심 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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