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월 2회 구내식당 휴무 /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도

남원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2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지역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에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한다. 또 정부의 메르스 관련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며, 관내 주요기관, 단체, 기업체에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 서한문 발송 및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중단됐던 ‘광한루연가 Ⅲ열녀춘향’, ‘광한루의 밤풍경’ 등 국악 상설공연도 지난달 26일부터 정상화했다. 시는 소비와 관광, 문화 활동을 촉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