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동장 김영수)은 오는 22일까지 도로이용자 시야확보 및 우기 시 배수시설의 물 빠짐이 용이하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산성역에서 미동마을까지 도로변은 무성히 자란 잡목과 잡초 때문에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사고 위험 지역이었으나,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잡초와 넝쿨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로 변모하게 됐다.
김영수 동장은 “도로변 제초작업으로 여름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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