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방문객 유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투자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특구 내 허브 힐링체험과 숙박, 허브제품 및 화장품 전시·판매, 음식점(식음료), 놀이기구, 볼거리 등 관광활동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허브복합토피아관 등을 위탁·운영할 수 있는 민간투자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내용은 허브밸리 내 34만3167㎡(시유지)에 사업비 150억원 가량을 투자해 아로마테라피관, 숙박시설을 신축(1만5431㎡)하고, 건강과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수익성 사업제안 시설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며, 시는 8월 17일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우선협상적격자는 8월 25일 공표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자가 선정돼 투자사업이 이뤄지면 지리산 허브밸리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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