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산림의 생태·환경 개선과 고품질 목재 수급을 위해 관내 임야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일원의 임야 1900ha에 대한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풀 깎기 및 성장 방해목 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으로 인해 조림목의 원활한 생육도모 및 큰나무의 생장 촉진으로 고급 목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수원함량 기능도 20~30%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질정화 기능의 향상으로 나무뿌리가 땅속 깊숙이 뻗어 주변 토양을 지탱해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등산로 주변을 우선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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