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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황숙주 군수, 정부청사 방문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정 심의관실과 관련부서를 방문해 순창 수(Water)체험센터 건립사업 등 군 관련 예산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설득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황 군수는 순창의 좋은 물을 관광자원화 하는 순창 수(Water)체험센터 건립사업(90억)과 참살이발효마을 조성(316억), 전북도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630억), 인계-쌍치간 국도(21호선)시설 개량사업(434억) 관련 예산 확보에 공을 들였다.

 

이들 사업은 군의 대표적 관광인프라 구축과 SOC(사회간접자본)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만 1500억원에 달한다. 황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기획재정부의 긍정적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곽승기 순창군 부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일평 도로국장 등을 면담하고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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