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전통시장 3곳에 도우미 배치

남원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남원지역 3개 전통시장(공설, 용남, 인월)에 도우미를 배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3개 전통시장에는 각각 2~3명의 도우미가 배치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장보기 물건을 운반부터 배달까지 책임지는 등 고객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또 장보기 도우미들은 시장 내 편의시설 청결 유지, 온누리상품권 유통, 장날에는 버스에 탑승해 노약자들의 무거운 짐을 승하차까지 도와주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균형을 잡아주는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튼튼한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 진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