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의 상가앞 화단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선운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이 가꿔가는 상가 앞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립공원 시설 지구 내 상가와 주차장 사이에 명품화단 가꾸기 조성의 일환으로 누운향나무와 분재소나무를 식재했으며, 고창지역 장인들의 작품을 기증받고 있다.
아산면 삼인리에서 석부작을 제작하는 김진성(50, 석부작 대한민국명인 등록 내정자)씨는 제주현무암으로 만든 석부작 세트 1점(1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고수면 남산리에서 6대째 옹기를 만들고 있는 배용권(56)씨는 고창옹기 100점(500만원 상당)을, 아산면 반암리에서 수십년째 소나무 분재를 재배해 온 김영수(67)씨는 소나무 분재 25점(300만원 상당)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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