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8일까지 배달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일반음식점 71곳에 대해 소비자감시원, 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주·야간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하기에 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품의 보존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음식을 조리·판매하기 위한 깨끗한 환경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치킨 취급업소는 청소년 고용,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취약지구의 지도와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행법상 청소년 고용 및 주류제공으로 겪는 영업자들의 불이익과 청소년 탈선방지가 목적”이라며 “식품접객업소의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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