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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의원 "터미널 사거리·역 지하차도 주변 원활한 교통 소통대책 수립해야"

정병선 정읍시의원 5분 발언

정읍시 연지동 터미널 사거리 일대및 정읍역 지하차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205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4일 정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터미널 사거리 주변은 시의 중심도로인 중앙로가 관통하는 2차선 도로로 출퇴근시간및 관광철, 추석과 설날등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많은 교통량으로 차량소통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연지아파트 재건축과 주변상가 재건축 계획으로 예상되는 1000여대의 차량 증가로 동시 이동할시에는 교통정체 대란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조속하게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모 건설회사에서 터미널사거리 주변상가를 매입, 주상복합형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교통대란 예방과 차량소통을 위해, 현재 2차선인 중앙로 연지아파트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의 일부구간을 좌회전과 우회전 양방향으로 동시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지 확보 (연지아파트, 주변상가, 국공유지)로 차선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정읍역 지하차도와 역사 뒤 연지지하차도및 정주지하차도까지의 부채도로 연결사업 추진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정의원은 “터미널사거리 주변상가매입 회사의 주상복합형 상가 마스터플랜이 끝나기 전에 정읍시가 협의조치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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