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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후원금 등 '나눔복지 실천' 운동 전개

정읍 추석 앞두고 읍·면·동별 다양한 사업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병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복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성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눔복지 행복바이러스’ 후원금 지원을 위한 심의회를 갖고 24세대의 지원세대를 선정했다.

 

주민센터는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240만원을 추석 절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북면(면장 양진철)에서는 지난 4일 마정리 원오류 마을 광장에 시화인 구절초 약 2500본을 식재 사업이 실시됐다.

 

이날 면사무소직원. 마을주민, 노인일자리 등 약 70여명이 참가하여 구절초를 심고 주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원오류마을 광장은 매년 음력 2월1일 단속곳춤 당산제가 열리는 장소로, 매년 300여명의 사람이 찾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평면사무소(면장 최상철)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봉기)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덕천천 및 만석보 제방 10km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펼쳤다.

 

이평면에 따르면 덕천천과 만석보 제방에 자란 잡초들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초작업을 벌였다.

 

영원면(면장 유동옥)에서는 지난 3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지역주민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의 정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주민 김혁재씨가 내놓은 1500㎡의 토지에 김장을 위한 배추모종 3500포기를 식재한 것이다.

 

이날 심은 배추 3500포기는 2개월 후인 11월 초순경에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독거노인등 소외계층및 출향인에게 보낼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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