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재해예방사업비로 국가예산 3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상기후 등으로 매년 재해발생 빈도가 늘어나 선재적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확보된 사업으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2개소에 9억원, 소하천정비 1개소에 8억원, 저수지 및 급경사지 6개소에 13억7000만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 27개소에 2억5000만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개소에 5억원 등이다.
이번 국가예산 추가 확보로 완주군은 재해예방사업 분야에 320억원을 투입하게 됐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분야 국가예산 추가 확보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확보한 예산을 활용, 연내 재해지구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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