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김제농민회(회장 오인근)는 10일 사자탑사거리에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밥쌀용 쌀 수입저지와 농산물 가격보장 촉구! 김제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농민대회는 밥쌀 수입저지와 농산물 가격보장 투쟁을 한층 고조시키고 11월 민중총궐기 성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쌀개방이 농민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적인 문제임을 알려내고, 쌀로 대표되는 식량주권을 지키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여론을 만들어 나가며, 안전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특히 국민의 생명권리인 농업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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