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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수도권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추석 연휴 전까지 서울 등 10곳서

순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삼성그룹 서초 사옥 등 수도권지역 등 10곳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군은 15일부터 추석 연휴 전 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10곳에서 전통장류, 계절 농산물, 추석 선물세트 등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5일과 16일 삼성그룹 서초 사옥에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결성에 참여중인 농민들이 참여해 전통장류를 비롯해 햅쌀, 밤 등 계절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블루베리 즙, 복분자 주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광주 삼성전자 앞에서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한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과 청계광장에서도 순창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전주혁신도시에서 순창장본가, 이조전통식품 등이 참여해 직판행사를 진행하며, 23일과 24일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순창군조합공동법인이 참여하는 직판행사도 진행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주 대대적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순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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