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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과일 백향과 고소득 작물로 주목

남원농기센터, 실증 재배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인 백향과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15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백향과 실증재배로 연중 생산·구축을 완료해 농업인 소득 작목으로 정착하고 있다.

 

실증 재배한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의 5농가에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이듬해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 올 3~4월에 정식,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 시기는 개화 후 60일 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어서 수확하면 된다.

 

과일은 비타민C, 비타민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뛰어나며,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농가에게 고소득이 될 수 있는 작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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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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