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남극관 경로당 준공식이 15일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극관 경로당(회장 김종수)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155.40㎡(약 47평) 규모로 신축됐다.
이번 준공으로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과 마을행사에 있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에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쉼터로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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