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순창군이 서울시 예비귀농인들의 임시거주지를 순창군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순창군은 서울시민 중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임시로 농촌에 내려와 농촌 삶을 체험할 수 있고 귀농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민 귀농 임시거주지를 군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타 자치단체에 귀농인을 위한 임시거주지를 설치하기로 한 것은 순창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임시거주지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건축물을 신축한다.
서울시는 3억원을 투자해 임시거주지를 조성하며, 예비귀농인 5~6가족이 1~2년간 머무르며 귀농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세부적 사항은 향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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