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은 면민의장 후보자 추천을 받아 지난 24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장에 김연흠씨, 효열장에 이상화씨, 공익장에 김재림씨, 신소득장에 이선이씨로 수상자로 결정했다.
애향장 수상자 김연흠씨는 상전면 재경향우회장으로 고향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효열장 이상화씨는 상전면 재전향우회 총무로 10년전 홀로된 아버님을 가까운 곳에 모시고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공익장으로 선정된 김재림씨는 지난 9월초 교통사고로 타계했으며,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명절이 되면 쌀을 기부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항상 주위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소득장을 받는 이선이씨는 상전면 생활개선회 활동을 10년간 해오면서 상전면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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