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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초등학생 대상 장애체험·교육

▲ 고창초등학교 학생들이 휠체어를 타보며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편견이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30일 고창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장애체험은 고창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정종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안전교육, 휠체어 장애체험, 시각장애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보기도 하고 시각장애체험을 통해 보이지 않는 답답함과 공포감을 느껴보기도 하며 장애인의 어려움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올바르게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창군 장애인 등록 현황은 올 1월 기준 5808명으로 지체장애 55%, 청각장애 12%, 시각장애10%, 기타 23%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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