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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의 날 행사 성황

▲ 지난 1일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은 문동신 시장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53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바람속에 진행됐지만 많은 시민이 우의를 입고 기념식장을 메워 준비된 기념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왕제지공업(주) 대표이사 김창규 님이 경제산업근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채만식문학상은 성석제씨(수상작 투명인간), 그리고 옥구읍 전종래씨 등 26명이 모범시민상을 수여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축하공연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우연이 씨의 무대를 시작으로 현숙, 진성, 오로라, 휘성, 소찬휘, 그리고 아이돌그룹 소년공화국, AOA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고 시민들도 열렬히 호응했다.

 

이튿날 진행된 시민화합한마당은 27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로 진행되어 협동줄넘기 등 4개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관내 기업, 기관 등에서 협찬한 665점의 경품이 대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

 

경기는 종합우승 미성동, 종합준우승 서수면으로 마무리됐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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