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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투자지원과(과장 정준기)는 8일 건설과 및 소룡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그간 산업단지는 원룸분양 및 대출관련 전단지, 도로변 불법현수막, 인도변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들의 난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산업단지 미관저해 및 교통(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날 일제정비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산단 전지역에 대해서 실시, 불법현수막과 불법광고물을 수거했으며, 원룸 및 상가들을 대상으로 한 계도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 및 상가,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