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지원
남원시는 ‘2015년 모범음식점’ 39곳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일반음식점 중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생수준이 높고,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음식점 39곳을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감면, 남은 음식 싸가기 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범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시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 및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다짐하는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2010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미술가 정정수 교수가 영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조경 등 유지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와 함께 저염 건강식단과 음식문화 개선 정착의 필요성을 유도하는 영양분야 전문 강사의 음식문화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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