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 대표 초청 소통간담회
완주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완주지역 여성경제인 대표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건의를 수렴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박성일 군수는 “여성 경제인이기에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행정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고 여성경제인을 먼저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순 전북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 기업의 건의사항이 지역경제에 좋은 아이디어로 반영되고 전문분야에서 여성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완주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체는 모두 35개 업체로 3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