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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안전 환경 위해 고창군 '수호천사' 지정 운영

고창군이 보건진료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호천사’를 지정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수호천사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보건진료소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읍면 주요 마을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 운영 중인 23개 보건진료소 중에는 마을 외곽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여성 진료소장 1명이 근무를 하는 곳도 있어 크고 작은 범죄에 노출돼 신변 안전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보건진료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진료소 인근에 거주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군민을 ‘수호천사’로 선정해 안전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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