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인들이 조직한 ‘달하곰 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안용순, 지휘자 안수용)가 창단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정읍예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40여명의 단원들은 지난 1년간 연습한 △African Symphony △Waltz No2 △Song’s of Mosaic △나훈아 Graffiti △자옥아 △남진 Graffiti Trot 메들리 △사랑 찾아 인생 찾아 △히트곡 메들리 △목련화 △안동역에서 △내 마음 별과 같이 △가방을 든 여인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달하곰 색소폰오케스트라’는 정읍의 상징 ‘정읍사’에서 그 정신을 이어 받기위해 ‘ㄷ·ㄹ하 노피곰’을 줄여 ‘달님’과 더 강조하는 말 ‘곰’을 합한 ‘ㄷ·ㄹ하곰’을 색소폰오케스트라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