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관계자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평가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15호선 (공설운동장 ⇒ 장성방향)에서 실시 됐으며, 극한 기상(폭설)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20cm 이상 폭설이 내렸다는 가정 아래 진행된 이날 훈련은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조치 △제설작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겨울철 폭설·결빙·강풍·한파 등에 따른 기상 악화로 도로교통 두절 및 교통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훈련을 지난달 27일 상서면 청림리 우슬재 일원에서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고창=김성규,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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