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당선자 발표
남원 산림조합장 선거가 3일 막을 올린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자가 나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먼저 윤영창(46) 후보는 광주대 사회복지학과를 마치고 남원산림조합과 장수군산림조합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이흥규(59) 후보는 남원농고를 졸업하고 임업휴계자 전북지회장과 남원산림조합 비상임이사를 거쳤다.
정상덕(66) 후보는 미국 윌리암스대학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미국 뉴욕사무소장과 홍콩상하이은행 감사를 지냈다.
김삼호(53) 후보는 전남과학대를 졸업하고 순창군산림조합 신용상무와 남원산림조합 임산사업소장을 역임했다.
허윤영(52) 후보는 남원농고 출신으로 섬진조경 대표를 역임했으며 춘향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직선거와 달리 후보자만이 어깨띠나 윗옷을 착용하고 소품,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 선거벽보·공보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6일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인월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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