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보

군산보건소, 위생관리 철저 당부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등에 의해 채소, 과일류, 어패류 등이 오염되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노로바이러스 주요 증상은 잠복 24~48시간 이후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이 나타난다.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 음식은 100℃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